한국전력공사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0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을 포함한 7개 부문, 총 18개 기업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에서 지속적인 탄소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본부장은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탄소정보 공개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조기달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 한전공대, 영문 교명 켄텍(KENTECH) 확정…내년 3월 개교2021.04.22
- 한전, 제주에 2025년까지 7200kW급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2021.04.16
- 한전 등 44개 풍력기업, '해상풍력 활성화' 맞손2021.04.15
- 한전, 복지할인가구에 고효율 가전 구매비용 지원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