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는 다음달 3일 자사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이즐링턴 에디션(MINI Islington Edi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에 18인치 멀티레이 스포크 휠을 장착한 모델과 인디고 블루 가죽 시트에 18인치 스타 스포크 휠을 장착한 모델로, 각각 30대씩 총 60대를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4천450만원이다.
차 명칭인 이즐링턴은 최근 스타트업의 성지로 떠오르며 젊음의 공간이 된 영국 런던 북부 '이즐링턴' 지역에서 따왔다.
관련기사
- [시승기] 디지털화된 MINI 컨트리맨, 남은 건 ADAS 탑재2020.11.29
- [현장] '뉴 MINI 컨트리맨' 세계최초 공개...“한국은 열려있는 나라”2020.06.24
- 뉴 MINI 컨트리맨, 용인서 세계 최초 공개..."韓, 코로나19 방역 성공적"2020.06.24
- 뉴 MINI 컨트리맨, 용인 에버랜드서 세계 최초 공개2020.06.10
이번 에디션은 MINI 클럽맨 쿠퍼 모델을 기반으로 '화이트 실버' 외장 컬러를 채택했다. 아스펜 화이트 루프와의 조합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구현, 곳곳에 크롬 라인을 배치해 세련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곡선의 보닛 스트라이프와 정규 모델에 없는 루프레일을 장착해 액티브한 감성도 극대화했다.
실내엔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MINI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 MINI 유어스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도 극대화했다. 도어실에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 모델의 개성도 강조했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컴포트 액세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