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토너먼트 진행

게임입력 :2021/04/26 11:34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8강과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16강 C조와 D조의 최종전에서 고앤고 프린스와 튜브플 게이밍이 스피어 게이밍과 고마를 각각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곧바로 진행된 조 추첨식은 16강 각 조 2위인 4개 팀을 먼저 뽑은 뒤 조 1위였던 팀을 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6강에서 같은 조였던 팀끼리 8강에서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전제 하에 진행된 조 추첨식 결과 리오와 튜브플 게이밍, F4Q와 담원 기아, 누턴 게이밍과 고앤고 프린스, TNL e스포츠와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8강에서 대결을 펼친다. 

리오와 튜브플 게이밍, F4Q와 담원 기아가 4월 29일, 누턴 게이밍과 고앤고 프린스, TNL e스포츠와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30일 8강전에서 대결한다.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열리는 8강전은 3전2선승제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강전 승자가 대결하는 4강은 5월 1일 3전2선승제로 열리며 결승전은 5월 2일 5전3선승제로 펼쳐진다. 

우승팀에는 상금 2천만 원이 주어지며 2위는 1천만 원, 3위와 4위에게는 500만 원, 5위부터 8위까지는 300만 원이 상금으로 수여 된다. 대회 총상금은 6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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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2 마스터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8강과 4강, 결승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