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이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2021 금융데이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금융데이터거래소 설립 1년간의 금융 데이터 유통·결합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엑스포에는 은행·증권·보험·카드·신용평가 등 금융·유통·데이터 가공 분야 12개사(신한은행·우리은행·한국투자증권·KB손해보험·BC카드·KB국민카드·삼성카드·신한카드·NICE평가정보·한국기업데이터·BGF리테일·서치스)가 참여한다. 기업은 온라인 부스를 통해 데이터 상품·서비스를 전시하고, 데이터 활용 사례 소개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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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데이터 엑스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일까지 금융데이터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금융데이터 거래소는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선도하는 데이터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