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총 1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범 평가하는 기관 77곳을 제외한 58개 기관의 결과를 발표했다.
한수원은 산업생태계 유지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직접 협력기업을 방문, 기업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원자력 산업계를 위해 400억원 규모 긴급대출 자금을 조성해 경영난 해소에 힘을 보탰고 협력기업을 위해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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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력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과 자금지원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섰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진심을 담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활동이 이번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