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대규모 이벤트 ‘R2WARD FESTIVAL 2021’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부터 다음 달 6일 정기점검 전까지다. 이 기간 ‘신규/복귀 용사 이벤트’와 ‘레벨 점핑 혜택’, ‘일반/특화 서버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R2WARD FESTIVAL 2021’의 주요 변경 사항은 서버 별 콘텐츠 개편이다.
웹젠은 특화 서버인 넵튠, 아벨루스, 레아, 테이아 서버의 최고 레벨을 상향하고, 테이아 서버에서는 발레포르 공중 던전과 지하 광장도 개방한다. 여기에 일반/특화 서버 상층 던전의 필수 입장 인원을 20명에서 10명으로 대폭 낮춰 많은 이용자에게 출입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R2’의 회원들이 더욱더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R2’에서 신규/복귀 용사를 신청한 회원은 우편을 통해 보상으로 ‘붉은 봉투’를 획득할 수 있으며, <보급장교>션 NPC를 찾아가면 ‘변신 조종반지(에픽)14일 1개’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되는 아이템인 ‘R2WARD 용사 패키지’와 교환할 수 있다.
웹젠은 리부트 서버를 제외한 전체 서버에서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점핑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용사를 신청한 회원은 최초 1회에 한해 캐릭터를 생성하자마자 90레벨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고, 가입한 서버에 따라 추가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복귀/기존 회원 중 90레벨 미만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은 보관함을 통해 수령한 ‘R2 이벤트 증표’를 가지고 <보급장교> 션 NPC를 찾아가 ‘레벨 점핑’을 신청하면 최대 90레벨까지 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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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스페셜 레벨 점핑’도 진행된다. 5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이벤트 아이템을 최초로 획득하면 레벨 +1이 상승하고 이후 이벤트 아이템 획득에 의한 누적 포인트에 따라 추가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웹젠 측은 더불어 리부트 서버 ‘유피테르/바알베크 던전 보상 확률 UP! 이벤트’와 ‘R2DAY’, ‘퀘스트 텔레포트 기능 운영’, ‘아가레스 저택 개방’, 사냥 지원 시스템인 ‘R2+’의 무료 이용 시간을 늘리는 등 풍성한 혜택으로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