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이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며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DGB생명의 독서토론 동호회 '미라클런치' 회원은 도서 100여 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외계층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미라클런치'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이들은 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처럼 DGB생명은 ESG 가치 실현에 필수적인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달 30명의 임직원이 '희망의 T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는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영양결핍치료식과 직접 그린 티셔츠를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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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DGB생명은 지난 1분기엔 한국장애인정보화 협회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등에 100만원 상당의 가구 520여 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한 물품은 지점 이전과 통합, 인테리어 변경 등 이유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서랍장, 의자, 책상, 파티션 등으로 구성됐다. 폐기물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동시에 추구하자는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의 기부활동이 소외계층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DGB생명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사의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