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꽃 정기배송 서비스’ 시작

23일, ‘모리앤&제이메이드 생화 정기배송 이용권’ 판매

유통입력 :2021/04/22 09:41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업계 활성화를 위해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오는 23일 밤 11시 50분부터 ‘모리앤&제이메이드 생화 정기배송 이용권’ 첫 론칭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메이드의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디자인한 제철 꽃을 총 3회 정기배송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꽃으로 꾸민 꽃다발과 화병, 엽서, 선물박스 등으로 구성한 상품을 2주 단위로 배송한다.

꽃 정기배송 서비스

농장 직송상품으로 보다 경제적으로 신선한 꽃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일 선택 및 배송일 지정, 변경이 가능해 원하는 시점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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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양도 및 각 회차마다 주소지 변경이 가능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꽃을 선물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를 지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