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이 2030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팡LIVE(라이브)’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팡라이브에서는 라이브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방송 진행자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팡라이브는 TV홈쇼핑 주 고객인 4050세대 주부뿐만 아니라 모바일에 익숙한 2030세대에서도 인기다.
지난 17일 진행된 팡라이브 ‘소니 A1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방송에서는 1분 만에 800만원 고가라인 제품이 매진되기도 했다. 또한 1시간 동안 매출 약 1억을 기록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팡라이브를 통해 많은 중소 협력사 제품을 소개해 TV홈쇼핑 방송까지 이어지도록 노력 중”이라며 “향후 콘텐츠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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