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21일 열린 ‘제 66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의 날 기념 포상은 정보통신 분야 및 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선발해 그간의 노고와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ICT 기술 개발 및 활용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산업계 선순환을 이루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유공자가 대상이다.
티맥스소프트는 국산 원천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 SW를 통해 국내 ICT 인프라를 튼튼히 다지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티맥스는 2003년부터 국내 미들웨어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e학습터’ 시스템에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JEUS)’와 웹서버 ‘웹투비’를 제공하며 동시접속 65만 명의 병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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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 시장 뿐 아니라 미국, 일본,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해 국산 SW의 입지를 다지는 역할도 해오고 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제 사회 구조의 주축이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가고 있는 현 상황 속에서 정보통신의 날 포상은 뜻 깊은 영광이자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라며 “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에 힘쓰며 디지털 뉴딜의 든든한 파트너 기업으로서 국가 IT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