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무공해차'를 도입한다.
16일 OK금융은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30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선언식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무공해차 전환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환경부는 지난 3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자동차 렌트, 리스 등 10개사를 대상으로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1차 선언식을 가졌다.
앞서 환경부는 무공해차 대중화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고자 올해 무공해차 누적 30만대 보급을 골자로 하는 '공공·민간 수요 창출'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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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은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 무공해차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도 함께 구축한다.
최윤 OK금융 회장은 "미래의 후손이 지속적으로 번영할 수 있는 환경을 물려줘야 하며, 이 과정에서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그 몫을 다해야 한다"면서 "OK금융은 무공해차 전환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