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소액 마이너스 통장 상품 '비상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을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휴일 여부와 관계 없이 365일 24시간(정산시간 제외) 신청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3.04%(15일, 금융채 12개월 변동금리 기준)이며 만기는 1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 '상품' 코너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케이뱅크 측은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이 있는 고객의 경우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시간을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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