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프로야구H3, 구글 스포츠 장르 매출 1위

KBO2021 개막 이후 야구팬 몰려

디지털경제입력 :2021/04/14 09:03

엔씨소프트의 신작 스포츠 게임 '프로야구H3'가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프로야구H3가 순항 중이다.

구글 마켓의 매출 지표를 보면 프로야구H3는 스포츠 장르 중 1위를 기록했다. 전체 게임 순위는 19위다.

이는 기존 인기 야구 게임과 경쟁해 단기간 유의미한 성과를 낸 결과다. 앞서 이 게임은 지난 8일 구글과 애플 마켓에서 스포츠 게임 인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프로야구H3.

프로야구H3는 감독과 구단주로 게임 내 야구 선수를 육성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실감형 매니지먼트 장르다.

이 게임은 실제 야구 구단을 게임 콘텐츠로 구현했으며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를 발굴하는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와 선수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이적시장 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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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생동감 있는 경기 리포트와 하이라이트, 뉴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의 성원에 보답하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H3BEST' 쿠폰을 입력하면 ▲선호구단 골든글러브 스카우터 ▲선호 구단 스카우터 5개 ▲콜업 팩 ▲스킬블록 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