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12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1'에 참가해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율주행 솔루션 'AMS'(자율 모빌리티 솔루션)는 물류·청소·운반 기기 등 바퀴가 달린 다양한 산업용 장비를 자율주행 로봇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변환경과 공간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3D 라이다(LiDAR) 센서, 자율주행 S/W, 내비게이션, 다개체 로봇들 간의 이동체계 관리 시스템 등 자율주행 자동화 적용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자율주행기술이 다양한 산업군과 시설에서도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임을 K-로봇산업을 대표해 유럽시장에 알리겠다”라며,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에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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