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7억5천350만원 후원

다문화가정·탈북민·장애인 등 소외계층 위한 사업에 사용

금융입력 :2021/04/12 15:53

한국수출입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7억5천350만원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8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수출입은행)

방문규 행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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