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7억5천350만원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8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규 행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수출입은행-무보, 기업 해외진출 지원 협조융자 플랫폼 구축2021.04.05
- 수출입은행,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3조원 투입2021.04.01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2차전지 소재 '재원산업' 찾아 금융지원 약속2021.03.28
- 수출입은행, 중기중앙회로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이전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