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자급제 단말기 개통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급제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삼성전자 공식온라인 파트너사인 쇼마젠시와 제휴를 맺고, 유샵을 통해 자급제 단말기를 판매키로 했다.
자급제폰 개통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말기 최대 12% 상시 할인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32% 저렴한 무약정 다이렉트 요금제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 시 ‘유샵 전용 제휴팩’ 등이다.
단말기 구매 후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경우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유심 개통을 마치면 1~2일 후 배달된 유심을 단말기에 직접 삽입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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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개통이 어려운 경우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문 상담사와 통화 후 손쉽게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모든 요금제에 가입이 가능하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은 “자급제폰 개통 서비스 오픈은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여 MZ세대 찐팬 확보 전략의 일환”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도 O2O 방식을 통해 자급제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검토하는 등 상생 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