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사업 개발 및 서비스 총괄 부사장에 양진설 전 삼성생명 CIO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CTO도 역임..."AI 빅데이터 플랫폼 출시"

컴퓨팅입력 :2021/04/07 10:39    수정: 2021/04/07 10:49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양진설 전 삼성생명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영입, 사업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양 부사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최고기술책임자(CTO)도 역임했다. 

양진설 부사장

양 부사장은 대규모 기업 IT 운영과 제품 기술 개발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의 새로운 데이터 비즈니스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양 부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 (KAIST)에서 진행한 인공신경망 활용기법과 관련한 연구를 중심으로 그동안 IT 경영과 기술 전략 기획 전문가로 쌓아온 현장 경험과 지식을 살려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데이터스트림즈의 새로운 융복합 데이터 비즈니스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 부사장은 “이전에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시대였다면 이제는 데이터가 인공지능을 필요로 하는 시대”라며 “올 하반기까지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시장에 출시해 보다 많은 산업 영역에 적용, AI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의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