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2년 연속 스포츠마케팅

"다양한 플랫폼으로 회사 브랜드 알릴 것"

금융입력 :2021/04/06 10:40

ABL생명이 2년 연속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ABL생명은 2020년 NC다이노스 선수의 모자 측면과 인천SK행복드림구장 본부석 보드에 ABL생명 로고를 노출시켰다. 그 해 NC다이노스가 정규리그는 물론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한 덕분에 높은 브랜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도 ABL생명은 NC다이노스 선수 모자 왼쪽과 창원NC파크 본부석 LED보드에 ABL생명 로고를 시즌 종료까지 노출하며, 인천SSG랜더스필드 본부석에도 LED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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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BL생명)

ABL생명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경기를 TV 등 영상매체를 통해 시청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고 NC다이노스와 함께 2년 연속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ABL생명 은재경 상품·마케팅실장은 "NC다이노스의 2연패 여부, 추신수 선수 국내 복귀 등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해 프로야구 연계 스포츠마케팅을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ABL생명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