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코로나 시대 디지털워크 상시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비대면 행사 회의 운영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KCA 온택트 행사 회의 가이드라인은 기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비대면 회의와 컨퍼런스, 웨비나 등 행사기획 시 표준화된 KCA만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 수립됐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문기업인 크로스IMC와 협업해 만든 가이드라인은 비대면 행사의 사전기획에서부터 행사 중 돌발사항 대처 노하우 등 전 단계별 행사진행에 필요한 체크리스트와 팁을 포함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KCA, 신입직원 20명 채용...무선국 검사 실무 투입2021.04.04
- KCA, 1회 정보통신기술사 최종합격자 발표2021.04.02
- KCA, 중소기업 판로 지원 ‘동반성장몰’ 도입2021.03.30
- KCA, 법무법인 태평양과 정책연구 업무협약2021.03.21
정한근 KCA 원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수립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가이드라인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개최되는 각종 회의, 행사 진행시에 널리 활용되어 공공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A는 가이드라인의 직원 내재화와 함께 정부부처, 유관기관 등과 공유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격변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