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온라인 투표 '나우앤보트' 100개 교회에 무료 제공

직관적 UI 등 갖춰 누구나 간편히 웹과 모바일로 투표 가능

엘림넷(대표 한환희)은 코로나19로 모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자사가 개발한 비대면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플랫폼 ‘나우앤보트’를 100개 교회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나우앤보트’는 교회, 학교,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사용자 직관성과 편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한 개방형 온라인 투표 플랫폼이다. 엘림넷은 "정보보안회사 전문성을 살려 누구나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공정성과 보안성에 완벽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나우앤보트’를 이용하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는 교회들은 별도의 사전 지식 없이 손쉽게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권이 있는 교인은 별도 기기나 프로그램, 앱 등을 설치하지 않고 이메일이나 문자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투표 자격 인증을 거친 후 자유롭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환희 엘림넷 대표는 "'나우앤보트' 강점은 다양한 인증 방식과 직관적이고 편리한 UI, 다양한 유형의 투표 양식, 세련된 디자인 응답 창, 투표 종료 전 완벽한 보안 유지, 투표 종료 후 그래프 분석, 교차 분석 제공"이라며 "특히 많은 교회가 후보자 사진 및 자세히 보기 기능, 이미지와 동영상 기능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투표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를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그동안 신반포중앙교회, 중동교회, 상무대교회 등 주요 교단의 많은 교회가 모임제한 조치로 미룬 담임목사 청빙 투표, 항존직 선거, 임직자 투표, 교회 직원 선출 선거등을 나우앤보트 플랫폼을 이용해 신속하고 공정히 치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