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MS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블록 스토리지 출시

컴퓨팅입력 :2021/04/01 14:47

퓨어스토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친 공통의 데이터 플레인을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이동시키거나 클라우드상의 개발/테스트, 재해복구 및 고가용성 솔루션을 통해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보완할 수 있다.

관리의 단순성,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 무중단 업그레이드 등의 이점으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방법은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구현하는 것이다. IDC는 올해 말까지 전 세계 기업의 90% 이상이 온프레미스/전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다수의 퍼블릭 클라우드 및 레거시 플랫폼을 혼합하여 인프라를 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등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일관된 경험을 통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한 데이터 이동성을 제공한다.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업계를 선도하는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시스템과 동일한 운영 체제를 실행하기 때문에 고객은 클라우드 상에서 데이터 절감, 빌트인 스냅샷, 씬프로비저닝 및 고가용성 등 엔터프라이즈 급 스토리지 플랫폼의 모든 이점은 물론 클라우드 간 원활한 데이터 이동성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간에 일관된 API와 자동화로 개발자는 단 한 번의 구축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배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단일 장애 지점에 대한 복원성을 보장함으로써 클라우드 스토리지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새롭게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비즈니스 리질리언스를 위한 퓨어 인증 디자인은 온프레미스에서 실행되는 미션 크리티컬 SQL 서버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고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고가용성 대상으로 활용해 클라우드에서 재해복구를 지원한다. 

SQL 서버와 플래시어레이//X, 플래시어레이//C 및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의 조합을 통해 고객은 가장 중요한 SQL 서버 워크로드에 대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높은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고객은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절감 기능과 개별 볼륨의 IOPS, 대역폭 및 용량을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블록 스토리지와 관련된 관리 오버헤드 감소를 통해 대폭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효율성은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기능과 유연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클라우드에서 더 적은 용량을 구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퓨어스토리지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하나의 소비 환경에서 온프레미스 솔루션과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제공하는 통합 구독 및 에버그린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통합 구독은 스토리지 소비를 위한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진정한 엔터프라이즈 급 유틸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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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 제품 담당 VP 댄 코겐은 “퓨어스토리지는 처음 시작부터 클라우드와 같은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이제 애저의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통해 클라우드 격차를 지속적으로 해소하며 고객이 데이터가 있는 모든 곳에서 퓨어에서 기대하는 안정성, 복원성, 성능 및 운영 단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토리지의 디렉터 매니지먼트 파트너 아웅 우는 “퓨어스토리지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또는 엣지 등 기업의 인프라에 상관없이 고객이 원활한 경험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공유 디스크 및 울트라 디스크 스토리지를 포함한 고유한 애저 기능으로 구축된 애저의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포괄적인 고가용성 및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