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강원도,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을 올 7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은 중개수수료가 3%로서 전국 최저 요율이다. 광고비와 입점비는 없다.
코리아센터는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의 시스템 고도화와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을 전담한다. 기본시스템은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가 구축했으며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홍보와 마케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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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민박업소 2천곳 이상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천개 민박업소 가입 시 매출액의 최대 15% 수수료 절감효과로 연간 최대 107억원이 민박사업자의 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강원상품권,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등을 연동해 경제활성화 선순환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지역축제 및 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민박 체류와 인근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도는 7월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출시에 맞춰 평화지역 민박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강원도 모바일강원상품권을 이용하면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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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이영일 농정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평화지역 회생을 위한 프로모션을 통해 통합예약시스템 출시 홍보와 경기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은 코로나19로 힘든 사업주와 숙박 고객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시스템 고도화와 콜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