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될 아이폰13 프로에 새로운 매트 블랙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유명 IT 트위터리안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가 유튜브에브리씽애플프로(EverythingApplePro)를 통해 아이폰13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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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딥 블랙 색상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이폰12 프로의 그래파이트(Graphite) 색상은 만족스럽지 않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미니에는 유광 블랙 색상이 있지만, 새롭게 아이폰13 프로에 적용될 색상은 광택이 없는 매트 블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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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애플이 브론즈와 오렌지 색상도 테스트했지만 올해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아이폰13 프로에는 얼룩과 지문을 방지하는 새로운 지문방지 코팅이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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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바흐는 아이폰7 플러스에 처음 도입된 인물사진 모드가 올해 카메라와 라이다 스캐너의 3D 정보를 결합해 더욱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더 정확한 인물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사진의 피사체와 배경 부분이 정확히 구분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아이폰은 오는 9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12와 동일한 화면 크기(5.4인치, 6.1인치, 6.7 인치)에 120Hz 디스플레이, 더 커진 배터리, 개선된 카메라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