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일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1 글로벌 시장 상용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용화 지원은 우수한 8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해외 게임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5억 8천만 원 규모로 ▲게임 테스트 ▲현지 최적화 기술지원 ▲마케팅 등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직접 퍼블리싱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상용화 지원을 받은 게임 중 조프소프트의 가디언즈 오디세이는 싱가포르 구글스토어에서 RPG 장르 급상승 1위 및 인기무료게임 2위를 기록했고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준우승작인 아크게임 스튜디오의 좀비 스위퍼는 누적 다운로드 28만 건을 돌파했다.
상용화 지원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게임 개발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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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출시가 임박한 게임 혹은 ‘국내 서비스 중이며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게임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해외 서비스 중인 게임도 미출시 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