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경기도,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온라인 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 환경 속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다양하게 증가하는 각종 온라인 광고 피해 분쟁을 예방하고, 관련 중소 상공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지역 접점의 원스톱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의견 청취 ▲예방 활동 전개 ▲피해 구제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시대에 온라인 광고 관련 분쟁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 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온라인 광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속한 분쟁 해결을 통해 건전한 온라인 광고 이용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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