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24일 국내 8개 게임 개발사를 필두로 런던 게임즈 페스티벌 2021에 참가하여 해외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런던 게임즈 페스티벌은 런던시 산하 게임산업진흥기관인 게임즈 런던이 지난 2016년부터 주최해온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저력있는 8개 국내 게임 개발사를 적극 발굴하여, 텐센트·세가 등 해외 유력 투자기업과의 1대1 상담회 주선, 신규 게임 출시 기업에 대한 온라인 쇼케이스 홍보, 한국 게임산업 투자자료 배포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지역 게임업체들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기회가 계속해서 제한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와 같은 온라인 전시회 참가로 더 많은 부산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지역 내 게임산업 수출판로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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