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4월부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전면 개방한다.
지포스나우 월정액 서비스 가운데 이용료가 별도로 없는 ‘베이직’ 상풍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내달부터 신규 월정액 상품 지포스나우 ‘프로’를 선보인다. 월 1만7천900원에 한번 접속 시 6시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재접속으로 이용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결합을 통해 6천4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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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이용자는 접속자가 많을 경우 일반 게이머 대비 우선 접속 권한도 제공된다. 또 현실과 같은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을 통해 한층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XaaS사업담당은 “다운로드 위주였던 콘텐츠 시장의 중심이 스트리밍으로 옮겨가면서 OTT, 음원서비스 등이 대중화됐고 게임 산업에서도 그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지포스나우 전 국민 무상 오픈을 통해 증가하는 클라우드 게임 수요에 발을 맞추고, 나아가 전체 시장 확대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