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콜드트레인팩토리, 스마트 물류 사업 협력

컴퓨팅입력 :2021/03/18 15:35

삼정KPMG(대표 김교태)가 콜드트레인팩토리와 스마트 물류 확산과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광석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와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마트 물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물류의 전 과정에 걸쳐 자원 및 물류 이동을 효율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광석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부대표(왼쪽)와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오른쪽)가 스마트 물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삼정KPMG)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 물류센터 개발 및 운영플랫폼 구축, 스마트 물류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개발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발굴수행 뿐만 아니라,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작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삼정KPMG 부동산자문팀은 회계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전문 PM 및 컨설턴트 출신 등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물류센터 개발자문부터 매입 및 매각자문, 부동산 개발전략 수립 및 컨설팅 자문, 재무타당성 검토 등 기업 부동산 및 수익형 부동산 매입매각 등에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콜드트레인팩토리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물류 개발을 선도하는 개발, PM 전문기업이다. 스마트물류개발의 PM 및 사업타당성분석, 물류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정보제공 등, 물류 전반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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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김광석 재무자문부문 부대표는 “정부에서도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스마트 물류는 물류센터의 첨단화를 통해 생산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며,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물류강국 구현을 목표로 스마트 물류 확산을 위해 양사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용식 콜드트레인팩토리 대표는 “최근 급성장한 온라인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여러 산업들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각 분야별 전문기업으로 이루어진 스마트물류 얼라이언스에 삼정KPMG가 참여하게 되어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생태계를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콜드트레인팩토리가 추구하는 스마트물류 개발 컨셉인 수요자중심형, 지역거점형 개발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