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강사로 선 권준학 농협은행장

데이터 협업 시너지 창출 등 주문

금융입력 :2021/03/17 13:26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빅데이터 실무진들 앞에 강사로 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은행장이 '빅데이터 실무협의회'를 열고 데이터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주문했다.

권 행장은 이날 실무진들에게 "카드·멤버십·고객의 소리 데이터 등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종합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17일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빅데이터 실무협의회'에서 빅데이터 강사로 섰다.(사진=NH농협은행)

이날 열린 빅데이터 실무협의회는 전사적 데이터 활용 방안과 데이터 플랫폼 운영, 데이터 비즈니스 발굴 등을 위한 협의체다.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데이터에 관심 있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데이터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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