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5일 채용 공고를 내고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이날 채용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2021년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다.
![](https://image.zdnet.co.kr/2020/09/07/340c787b08959a3fce19d3d86feb98fb.jpg)
삼성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4∼5월 중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이후 5∼6월에 면접을 거쳐 7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SAT 일정은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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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채용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4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이 현재까지 공채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이 수시채용 방식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