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이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KAPST) 협회장을 맡는다.
KAPST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수정 KT 부사장을 2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수정 신임 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공공안전통신망 역할 확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통신망이라는 통신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DX)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협회가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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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ST는 통합공공의 안정성과 상호운영성 확보, 서비스 확산, 기술 고도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는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700MHz 대역 통합공공망 사업에 참여한 KT,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16개 회원사와 자문의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