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순수 전기차 니로 EV가 4월 일부 사양이 변경된 2022년형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2022년형 니로 EV는 새로운 기아 로고가 적용된다.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리어램프도 변경될 예정인데 유럽에서 현재 판매중인 ‘e-니로’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출시되는 2022년형 니로 EV 실내에는 10.25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또 전반적인 크래쉬패드 디자인에 변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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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2022년형 니로 EV의 정확한 국내 공인 주행거리는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기준의 니로 EV의 주행 가능거리는 385km다.
기아는 올해 E-GMP 플랫폼이 탑재된 순수 전기차 EV6와 내연기관 플랫폼 파생형 전기차 니로 EV 등으로 전기차 판매에 전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