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11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클래스 및 신규 지역, 시공 서바이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먼저 신규 클래스는 상인 계열의 2차 클래스 ‘알케미스트’와 3차 클래스 ‘크리에이터’이다. 알케미스트와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종류의 포션을 만들어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이다. 직접 만든 포션과 핵심 스킬 ‘호문클루스’를 활용해 전투를 진행한다.
특히 핵심 스킬 호문클루스는 알케미스트와 크리에이터의 전용 소환수 ‘호문클루스’를 소환하는 스킬이다. 호문클루스는 귀여운 외모에 강력한 능력까지 겸비해 많은 유저들이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신규 지역 ‘알데바란’은 묘르닐 산맥 너머 룬 미드가르드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도시이다. 알데바란 한가운데에는 아름다운 운하가 흐르고 시계탑 주변에는 물레방아, 풍차, 열대나무 등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또한 알케미스트 협회가 있어 신규 클래스 알케미스트와 스킬 호문클루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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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서바이벌’은 5 대 5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방식의 PVP 콘텐츠이다. 토너먼트는 개인 또는 파티로 참여 가능하며 다른 유저들과 5 대 5로 대전을 벌이게 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자신의 랭킹을 올릴 수 있으며 상위 랭킹에 진입하면 한정 명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서버 ‘알데바란’ 오픈, 2차 직업 스킬 밸런스 조정, 2종의 신규 외형 추가 등이 업데이트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재미,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성장시키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