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대표 홍승필)는 공동인증서와 간편인증서를 모두 지원하는 통합 인증 중계 플랫폼 ‘애니사인 라이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애니사인 라이트 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로그인 시 사용할 수 있다.
NPKI, GPKI, EPKI, MPKI 형식의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네이버나 카카오페이, 페이코, 패스, 토스 등 간편인증서도 지원한다. 다양한 인증 방식에 대해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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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웹기반 인증 솔루션 ‘애니사인 라이트‘ 이용 고객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애니사인 라이트 플러스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한컴위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홍승필 한컴위드 대표는 “인증환경 변화에 맞춰 사설인증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사들의 IT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세대 인증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