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제6기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생명의 소비자 패널은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3월21일까지며, 농협생명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온·오프라인 패널 총 30명이다. 농협생명은 다양한 소통창구를 확보하고자 올해부터 온라인 패널을 별도 모집하고, 인원도 기존 1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선발된 패널은 3월부터 10월까지 상품과 서비스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에겐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이 주어지며, 우수 패널은 추가 인센티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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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은 지난해 소비자 패널의 의견을 반영해 고령자 전용 해피콜을 시행하고 모바일 창구 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는 "지난해 51건의 의견을 실무에 반영할 정도로 소비자 패널이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중심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