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순수 전기차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된다.
8일 토요타코리아 계획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될 렉서스 전기차는 UX300e다.
UX300e 순수 전기차는 지난 2019년 11월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유럽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UX300e는 최고출력 150kW의 모터가 탑재됐고 배터리 용량은 54kWh다. 유럽 WLTP 측정 기준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315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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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는 렉서스 UX300e 국내 출시에 맞춰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앞으로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완속 130여기, 급속 70여기)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