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상점주 전용 '부릉 사장님사이트'를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메쉬코리아는 부릉 사장님사이트 내에서 상점주가 주문이 발생한 위치와 수량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도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IT를 기반으로 한 메쉬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점주들은 배송 데이터 요약, 그래프 분석, 매출 관리 등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메쉬코리아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배달 주문이 발생한 위치와 가능 범위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권역 분석' 자료를 업데이트 했다. 주문이 밀집한 권역을 비롯해 배달 권역 범위 내에서 주문 수량이 발생하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 지역의 확인도 가능하다. 주문 요청을 늘려야 하는 주거 밀집 지역 등의 새로운 타겟 지역을 발굴해 해당 권역의 홍보를 강화하거나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신규 매출을 확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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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향후에는 자신의 배달 권역 밖에 있는 주문 밀집 지역 까지도 배달 권역을 넓힐 수 있는 '배달 권역 확대' 기능과 카테고리별, 지역별 배달 데이터를 시각화 해서 모두 볼 수 있는 '상권 분석'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상점주들은 상권 분석을 통해 배달 권역을 확대하거나 카테고리별 주문도 분석하여 효과적인 매출 전략을 구상할 수 있게 된다. 배달을 새로 시작하려는 상점의 위치 선정이나 특정 상권에 진입할 시 어떤 카테고리의 상점이 유리한 지 등의 파악도 가능하게 된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부릉 사장님사이트는 상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다"며 "오직 메쉬코리아만 제공 드릴 수 있는 빅데이터를 통한 분석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