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안티바이러스(NGAV) 제품 ‘바이러스체이서10 AI’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백신 제품에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탑재해 이를 지원한다. EDR, EPP 등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을 도입하기 전 기존 사용 백신의 교체만으로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탐지를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이사는 "최근 원격근무 및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하고 지능적인 해킹 및 악성코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최근 엔드포인트 시장이 차세대 APT 보안 시장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데 바이러스체이서10 AI는 기존 백신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제품 중 하나로, 이를 통해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