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11일 오후 6시까지 제 12대 회장을 공개 모집한다.
협회는 SO, PP 이사와 외부위원 등 총 5명으로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추천위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3배수 이내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은 이달 말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쳐 총회에서 추인,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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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대상은 공모와 추천(협회 이사 3인 이상 추천)을 모두 포함한다. 추천후보는 서류전형을 거치지 않은 대신 공모 지원자와 동일하게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케이블TV 업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성을 갖춘 분 등 많은 전문가들이 오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업계에 필요한 분이 누구인지를 추천위, 이사회, 총회에서 살펴 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