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대표 류성태)은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름은 에듀테크(직무교육) 부문에 '구름EDU'와 재택근무(협업Tool) 부문에 '구름IDE'를 각각 등록했다.
'구름EDU'는 프로그래밍 기초, 모바일, 웹, 블록, 알고리즘, 데브옵스, 인공지능, 보안,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범주를 아우르는 AI 및 SW 개발 역량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LMS와 함께 제공한다.
'구름IDE'는 실시간 동시 편집 기능으로 원격 개발을 지원하는 통합개발환경(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서비스로 개발에 필요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스택을 지원하며, 항상 켜두기(Always-on) 기능으로 개발한 서비스의 서버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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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가 시행하는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돕는 사업이다. 재택근무(협업 Tool), 에듀테크(직무교육), 영상회의,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솔루션 등의 도입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수요 기업당 최대 400만 원이다. 이중 10%는 수요 기업이 부담한다.
구름의 김현화 COO는 "우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는 2월 현재 LG전자, 카카오, 삼성전자, 삼성SDS, NHN 등 대기업은 물론 마이리얼트립, 오늘의집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도 AI 및 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