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자사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온라인몰리뉴얼과 동시에 시작한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공영라방은 평일 1회 모바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방송 이후, 해당 영상은 VOD(다시보기)형태로 재시청과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용송출 어플’을 지원, 공영쇼핑에 입점한 협력사라면 누구나 이 어플을 통해 직접 촬영·방송·판매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오픈형 플랫폼도 운영한다.
3월 2일에는 ‘이노스 스마트TV’를 판매한다. 이미 TV홈쇼핑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된 인기 제품이다. 대기업 생산 정품 프리미엄 패널을 사용해 폭넓은 시야각과 선명한 화질, 넷플릭스 및 유튜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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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라방에서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노스 스마트TV를 만날 수 있다. 32형 21만2천원/55형 42만5천원/65형 54만2천원/75형 104만7천원이다. 65형 기준으로 볼 때 기존 대기업 TV의 인터넷 최저가와 비교하면 파격적인 반값 수준으로서 가성비 갑 제품이다. 또한, 생방송 주문 고객에게는 선반 거치대, 매직리모컨, 블루투스 리시버, 고급 HDMI 케이블을 추가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임명순 MLC운영팀장은 “TV홈쇼핑의 형식을 깬, 재미와 정보를 겸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영라방이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에 도움이 되고 고객 분들껜 가성비·가심비까지 듬뿍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