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업체 VM웨어는 25일(현지시간) 2021년 회계연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간 매출액 118억 달러, 영업이익 2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수치다.
VM웨어에 따르면 구독형(서브스크립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매출이 급증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구독형 및 SaaS 매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26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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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33억 달러로 전년 같은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제인 로위 VM웨어 CEO 직무대행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VM웨어가 2021년 회계연도 4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두며 회계연도를 마무리했다"며 "VM웨어는 구독형 및 SaaS 사업을 지속 확장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