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해 구축한 통합 컨택센터 ‘안랩 ASK’로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지원과 사용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안랩 ASK는 안랩이 작년 12월 구축한 전사 통합컨택센터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고객 기술지원 전용 웹사이트,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고객 상담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안랩은 안랩 ASK 구축 후 약 2개월간 1만7천여건 고객 문의 응답과 상담을 진행했다. 또 사용자가 안랩 ASK 웹사이트 내에서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 등을 분석해 현재 약 900여건의 기술 문서와 가이드, 자주 묻는 질문(FAQ) 답변 등을 제공 중이며,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다. 안랩 담당자는 ASK 웹사이트 내 고객이 자주 조회하거나 검색한 콘텐츠를 분석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고객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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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향후 안랩 ASK 웹사이트에 일대일 채팅 상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전문적인 고객지원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남호 안랩 기술지원본부장은 “안랩 ASK로 고객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안랩의 강점인 고객지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안랩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및 파트너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