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는 자사의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확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된 ‘호스트 및 새틀라이트 프로그램’은 VM웨어 파트너(host)가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 전 부문에서 인증을 획득한 경우, 해당 기업의 제휴사(satellite)에게도 일부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 자격을 부여한다.
VM웨어는 이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각국의 호스트 파트너사가 현지에서 VM웨어 서비스 사업권을 강화하고 더욱 진보된 서비스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VM웨어 솔루션에 대한 파트너의 전문성과 경험 수준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자격을 취득한 파트너사는 VM웨어로부터 솔루션에 대한 지식과 기술, 툴 등을 지원받아 차세대 VM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나아가 고객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클라우드 관리 및 자동화 ▲VM웨어 클라우드네이티브 ▲VM웨어 클라우드 베리파이드 ▲VM웨어 클라우드파운데이션 ▲VM웨어 클라우드온AWS ▲데이터센터 가상화 ▲네트워크 가상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등 8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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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취득한 파트너사는12곳으로 굿모닝아이텍, 이테크시스템, 메가존클라우드, KDIS, 필라웨어, 콤텍시스템, 오픈베이스, 이루인포, 굿어스, 엠토스솔루션스, 에스넷시스템, 데이터솔루션 등이다. 이들은 검증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VM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인호 VM웨어코리아 사장은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 프로그램의 확장으로 VM웨어 파트너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졌다”며 “한층 강화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VM웨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