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모델 Y 최저가 트림인 ‘스탠다드 레인지’ 주문 접수를 중단했다.
22일 오전 9시 현재 테슬라 국내와 미국 모델 Y 주문 사이트(커스텀 오더)에서 스탠다드 레인지 주문이 사라졌다.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 국내 주문 접수는 12일 설날 시작됐다. 정확한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판매가가 5천999만원이라서 100% 보조금 수령 혜택이 가능한 트림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는 약 1주일 만에 국내 주문 사이트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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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셜미디어 레딧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테슬라는 앞으로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 주문을 재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기존에 주문한 소비자는 차질없이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를 인도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 주문 중단에 대한 특별한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