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USB 4K HDMI 케이블 KVM 원격 포트 CS22H 스위치 공개

컴퓨팅입력 :2021/02/18 10:52

에이텐 코리아(대표 첸순청, ATEN)는 4K 해상도에 대응하는 USB 4K HDMI 케이블 KVM 원격 포트 CS22H 스위치를 18일 공개했다.

ATEN CS22H 스위치는 최대 4K DCI의 고해상도 비디오 환경에서 두 컴퓨터간 전환 작업을 지원한다. 

원격 포트 스위치 방식으로 간단하게 컴퓨터 간 전환할 수 있고, USB 인터페이스에 USB 2.0 주변 장치를 확장해 카메라, 프린터, USB 메모리 등을 연동해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기능을 공유할 수 있다.

에이텐의 USB 4K HDMI 케이블 KVM 원격 포트 CS22H 스위치(이미지=에이텐 코리아)

별도 공간을 요구하지 않고 여타 장비가 설치된 공간을 침해하지 않는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에 원래 작업 환경에 변화가 적다. 작은 크기에 후크 디자인으로 책상 옆 걸쇠에 걸어 놓고 사용할 수도 있다.

ATEN CS22H를 기본 형태로 기능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OS 호환성에 따라 ▲CS22DP ▲CS22D ▲CS22U 등 옵션을 제공한다. HDMI 기본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DP 포트와 DVI-D 그리고 USB VGA 중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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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 환경도 윈도우, 맥, 리눅스는 공통이지만 CS22D와 CS22U 제품은 SUN 환경을 추가로 지원하고, 오디오는 미지원, 해상도도 세분화했다.

에이텐 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ATEN CS22H KVM 스위치는 현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 위주로 디자인하고 설계해 현장에서 만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라며 “동시에 사용성을 높이고자 원격 포트 스위치까지 제공하기에 KVM 시장에서 에이텐의 기술력이 돋보일 대표상품으로 손색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