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임직원의 자기개발을 돕는 'DB챌린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DB챌린저스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건강한 습관 정착과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챌린저스' 애플리케이션과의 제휴를 통해 이뤄진다.
DB손해보험 임직원은 매월 2~3주 단위의 기간을 정한 뒤 5~6개 챌린지의 달성 조건을 모바일로 인증하며 스스로와의 약석을 지켜 나가게 된다.
운영방식은 '펀드형'과 '자기개발시간 부여형'으로 나뉜다.
'펀드형'은 임직원이 1만원의 참가비로 신청하면 회사에서 1만원을 함께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추가로 상금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 '자기개발시간 부여형'은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에서 인정하는 학습시간과 봉사시간을 부여하는 형태로 꾸며졌다.
챌린지는 운동, 생활습관, 다이어트와 같은 건강관리뿐 아니라 감정관리, 가족 등 주제로 매월 다양하게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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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월15일부터 ▲10층 계단 오르기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하기 ▲매주 1Kg 감량하기 ▲하루 2번 셀프 칭찬하기 ▲경제기사 읽기 ▲아이에게 책 읽어 주기 등 6개의 테마로 시작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성을 갖춘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기대와 워라벨 기업 문화 정착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