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 "소비자 권익보호에 힘써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앞두고 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 개최

금융입력 :2021/02/15 09:39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소비자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5일 DB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소비자중심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은 이날 사내 기획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부서가 참여한다. 전 직원의 소비자보호헌장과 완전판매 준수서약으로 이뤄진다.

(사진=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은 선포사를 통해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인해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규제가 강화된다"며 "소비자와 대면이 어려워진 만큼 더욱 세심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B손해보험은 소비자보호 실천지침의 일환으로 매월 3주차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주간(CCM Week)'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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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칭찬과 불만 사례 공유, 소비자보호 퀴즈 응시, 소비자중심경영(CCM)과 완전판매 관련 방송 시청 등 요일별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마인드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둔 만큼 1천만 가입자뿐 아니라 모든 금융소비자를 아우르는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