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USB-C 도킹 스테이션 신제품 2종 출시

슬림 노트북 등 디스플레이·입출력 단자 확장

홈&모바일입력 :2021/02/15 10:27

벨킨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 (사진=벨킨)
벨킨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 (사진=벨킨)

벨킨이 USB-C 단자를 확장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 2종을 출시했다.

USB-C 듀얼 디스플레이 도킹 스테이션은 디스플레이링크 칩을 내장했다. 노트북을 연결하면 HDMI 단자 2개와 함께 USB-A(USB 3.2 Gen.1) 단자 3개,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1개 등이 확장된다.

USB-C 케이블을 노트북에 연결하면 최대 85W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듀얼 디스플레이 연결이 제한되는 신형 맥북프로·맥북에어 등 PC에 풀HD(1920×1080 화소) 모니터를 추가로 2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22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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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11-in-1 멀티포트 독은 USB-C 단자만 내장한 슬림 노트북 등의 확장성을 보완하는 제품이다. SD카드 리더와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USB-A(USB 3.2 Gen 2×2, USB 2.0×1) 단자 3개 등이 확장되며 최대 100W 충전이 가능하다.


벨킨 USB-C 11-in-1 멀티포트 독. (사진=벨킨)

영상 출력 단자는 HDMI, 디스플레이포트, VGA(15핀 D서브) 등이며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 단자를 이용해 4K 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노트북을 제품 위에 올려 거치대처럼 쓰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은 12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