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18시간 만에 예약자 200만 돌파

리니지2M과 같은 최단기록...게임 흥행 기대↑

디지털경제입력 :2021/02/10 13:28

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가 출시 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사전 예약 하루도 안돼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10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2의 사전예약자 수가 2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해 약 18시간 만으로, 리니지2M과 함께 역대 최단기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의 예약자 수가 18시간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 200만 달성을 기념해 ‘야루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2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블소2 공식 홈페이지와 앱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 아이템(사전예약 한정 의상 ‘약속’, 독초거사의 선물 주머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 마켓을 통한 이용자는 추가 보상(약속의 증표, 5만금)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후 생성된 URL로 친구를 초대하면 초대한 수에 따라 성장 아이템, 구글 기프트카드 등이 제공된다. 

관련기사

여기에 블레이드앤소울2의 공식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에게 채널 구독자 수만큼 인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구독자 10만 달성 시에는 특별 축하 상자를 제공한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상반기 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PC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뒤를 잇는 최신작이다. 원작 이상의 그래픽 액션성과 무기에 따라 달라지는 클래스 특징, 경공 등을 통한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 등을 지원한다.